한국 건축 설계의 미래를 이끄는 하이테크의 선두주자, 엠에이피건축그룹
2025-01-07
#한일호 회장 #경제인뉴스 #인터뷰

하이테크 설계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디자인, 구조, 기능,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접근 방식을 말한다. 이 설계 방법은 기존의 전통적인 건축 방식에 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공정을 적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건축물을 창출할 수 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하이테크 설계에서는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건축물의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 하는데, 이를 통해 디자인과 구조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설계를 실현할 수 있다. 또 건축 설계, 시공, 운영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디지털 모델로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처럼 하이테크 건축 설계는 단순히 혁신적인 디자인을 넘어서 건축물의 기능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종합적인 접근 방식이다. 이 방식은 특히 상업용 빌딩, 첨단 산업 생산 건물, 고층 건물, 스마트 시티 개발 그리고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엠에이피건축그룹은 이러한 하이테크 건축의 선두주자로 여러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남겼다. 하이테크 설계명가로서 첨단 기술력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온 엠에이피건축그룹 한일호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엠에이피건축그룹은 어떤 기업인지

엠에이피건축그룹은 1994년 창립 이래 30년 동안 하이테크 설계 분야에서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축설계, 엔지니어링, CM, 감리 등 다양한 설계 분야의 토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80여 명의 건축사, 기술사,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개 해외 법인 및 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건설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설계 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건설 환경과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고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과 임직원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 방법을 구현하고자 BIM과 M2R, 실시간 렌더링 솔루션 등 3D 모델링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프로젝트의 계획부터 완료까지 통합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BIM과 디지털 트윈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엠에이피건축그룹은 특화된 개별 회사를 통해 건축과 플랜트, 엔지니어링 나아가 CM분야까지 설계와 엔지니어링 전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에이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전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테크, 디자인, 마스터플랜, 주거설계 등 다양한 건축 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 중이다. 엠에이피CM은 건설산업 관리 전문 회사로, 건설 프로젝트의 관리와 조정 업무를 맡고 있다.

엠에이피엔지니어링은 HVAC, 기계, 전기, 정보통신 설계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케이펙기술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회사로, 신재생 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등과 관련된 플랜트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 이처럼 건축과 플랜트, 엔지니어링, CM 분야까지 설계와 엔지니어링의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엠에이피건축그룹은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BIM 모델 작성을 위한 M2R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구조해석 모델링 데이터의 구조 BIM 모델 자동변화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하여 구조계산과 구조도면 작성 간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도면상의 오류를 최소화했다. 파라메트릭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조해석 프로그램 데이터를 BIM 모델(Autodesk Revit)로 자동 변환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건축설계사는 발주처와 시공사에 정확한 도면 및 물량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드리븐 프로세스를 통해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건축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설계 플랫폼 스타트업 D.TO와 협력하여 건축물의 패시브 성능을 높이기 위한 상세설계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패시브 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행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건축, 구조, 설비, 전기, 계장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 개발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건설과 엔지니어링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엠에이피건축그룹은 창립 이래 30여 년 동안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Al 시대에 발맞추어 조직과 기업문화, 시스템, 구성원의 기술적 및 양적 역량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정비하고 Vision 2030을 수립하였다. 생성형 Al 시대인 현대에는 강력한 기술의 혁신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건축 설계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프로세스의 간소화와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창의성 증진은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고객과 건축가, 엔지니어의 성장을 이끌고 플랫폼의 성장을 이룰 것이다.

엠에이피건축그룹은 내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생성형 AI 관련 기술의 전문적인 학습과 교육을 통해 구성원을 업스킬하여 AI 시대에 준비된 상태로 바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객, 임직원, 회사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가 바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건축과 엔지니어링,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기업이 100년을 이어가려면 글로벌 컴퍼니가 되어야 한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100년을 유지하기 어렵다. 각 거점마다 그 나라의 엔지니어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요즘은 플랫폼 시대이기 때문에 회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미 네트워크를 구성해 두었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 100년 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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