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News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마(靑馬)는 승승장구하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의 푸른 말입니다.

MAPGROUP 임직원 여러분, 오늘 바라본 태양은 늘 한결같이 뜨고 지는 태양이 아니라
우리의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 보다 더 나은 삶을 기대하며 희망을 품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떠오른 태양이길 바랍니다.
모두들 올해도 건설경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3년간 보이는 길을 따라 왔지만 앞으로의 길은 머지않아 끝이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 다음의 길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해 K·PEC기술(주)를 런칭하고 종합엔지니어링설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건축설계회사로서는 그 누구도 안 가본 길입니다.

우리의 열정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어느 회장님의 글 중에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라.”
이제 국가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구조화되고 있는 내수시장은 더이상 우리의 시장이 아닙니다.
MAPGROUP의 미래는 FTA로 넓어진 세계경제 영토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마케팅에 달려 있습니다.
올해 미국의 출구 전략, 중국의 내수중심 성장정책, 일본 엔저 기조 지속 등 글로벌 경제사정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발상의 지혜로 미국, 중국법인 활성화와 일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2014년은 MAPGROUP에 기회의 시기입니다. 건축설계 시장은 새로운 메이저설계사를 필요로 하고 있고,
엔지니어링 시장 역시 새롭고 역량있는 종합엔지니어링사를 찾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인고의 시간 속에 수면 아래서 세파를 이길 수 있는 뿌리와 줄기를 만들었고,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더욱 강한 기업이 되어야 겠습니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고 이기는 자가 강한 것입니다.

중국 삼국지에 관우가 탔던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었다는 적토마같이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함으로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MAPGROUP을 만듭시다.
독일의 어머니라 불리는 메르켈 총리는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라는 철학으로 모두의 마음을 보듬어 안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갈등은 나를 높이는데서 시작되고 그것을 인해 소통이 어려워집니다.

MAPGROUP 임직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서로를 공경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어제보다 밝은 내일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기에 MAPGROUP은 올해 세계를 초원삼아 달리는 적토마가 됩시다.
감사합니다.